묵묵히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 기회가 생기는 회사
- 홍보팀 / 팀장
- 이경우
- 인바디 홍보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 안녕하세요, 2018년 입사한 홍보팀 이경우 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회사 전반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관리하고 있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사내 뉴스레터 발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관리 업무, 전시회 부스 운영 기획 업무 및 방송 PPL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 유튜버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유튜브 활동이 실제 홍보 업무를 하는데 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입사하면서 유튜브 활동이 뜸해지긴 했지만, 그전부터 유튜버로 활동해오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칠 영상들도 ‘우리 콘텐츠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 관심 갖고 보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바디 홍보팀에서 일할 때 항상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사실 저의 유튜브 활동 이력 덕분에 이전에 인바디에는 없었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업무가 새로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인바디는 새로운 일을 만들어 개척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 분위기 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새로운 직무가 생기고, 직무 순환이 자유로운 편이죠.
- 최근에 해외 출장을 다녀오셨더라고요, 일반적으로 홍보팀에서는 해외출장이 많지 않을 거 같은데 출장지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시고 오셨고 특별히 느낌점이나 배운점이 있으신가요?
- 저도 처음 겪어봤던 업무였습니다. 해외 출장 가는 직원분들과 함께 동행하여 해당 국가에서 인바디가 쓰이는 모습과 인바디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업무였지요. 특히 이제 막 대리점을 설립해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는 태국에서는 인바디라는 장비,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 딜러를 포함한 영업 관계자들이 엄청난 관심을 가지며 본인들이 인바디의 제품과 솔루션을 취급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유럽법인이 있는 네덜란드에서는 유럽 전역을 시장으로 두고 교욱, 마케팅, 영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는데, 한국에 있는 인바디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장소만 달랐지 ‘이곳이 인바디구나’라는 것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글로벌 소식들이 국내에 잘 전달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흔히들 ‘국뽕’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인뽕’이 차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 홍보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신 경험이 있으실 거 같은데요, 어떤 사람이 인바디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인바디에서는 묵묵히 본인의 직무 능력을 발전시켜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아직 회사에 없는 일이라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희일비 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인바디에서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으신가요?
- 우선, 인바디 홍보팀 업무를 세팅하고 나면 자체 미디어영상 팀을 꾸려 다른 방송사 수준만큼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사이버 대학에서 새로운 전공 공부를 하고 있고, 대학원 진학도 계획하고 있는데 이 또한 꾸준히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저는 제 분야의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